바르톨레메오 몬타냐(1450-1523)의 1482년 작품 성 바울(Saint Paul).
크리스찬 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도 바울.
그의 첫 등장은 스데반 순교 현장에서 증인으로써의 등장이었습니다.
사울이라고도 알려진 사도 바울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만났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신약의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바울은 독실한 바리새인으로 초기 기독교인의 가르침이 전통적인 유대법에 위협이 된다고 믿으며 그들을 박해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고 예루살렘으로 데려오기 위해 다메섹으로 여행하던 중 변화의 경험을 했습니다.
그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홀연히 밝은 빛이 그를 둘러 비추며 땅에 엎드러지니라
그때 그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가 누구를 말하는지 물었을 때 그 음성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대답했습니다.
바울은 빛에 눈이 멀었고 동료들에 의해 도시로 인도되어야 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아나니아라는 기독교인을 만났고 그는 그에게 손을 얹어 시력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그 후 바울은 이전의 믿음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자신의 삶을 바치는 극적인 회심의 경험을 했습니다.
이제 사도 바울에 대하여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합니다
출생 및 지위:
사울이라고도 알려진 바울은 서기 5년경 현대 터키의 도시인 타르수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독실한 유대인이자 유대 율법을 엄격히 준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대인 지도자 그룹인 바리새인의 일원이었습니다.
그는 또한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특정한 권리와 특권을 부여받았습니다.
로마 시민권:
바울의 로마 시민권은 아마도 로마 제국에 봉사한 공로로 시민권을 부여받았을 그의 아버지나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습니다.
이 시민권은 바울에게 특정한 법적 보호를 제공했으며 그가 제국 전역을 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사도로서의 선교 여행:
기독교로 개종한 후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여러 차례 선교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는 지중해 동부 전역을 여행하면서 새로운 교회를 세우고 기존 교회를 강화했습니다.
이 교회들에게 보낸 그의 편지는 현재 신약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초기 기독교 신학과 실천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전도 현장에서의 하나님의 기적:
신약성경에 따르면 바울은 그의 사역 중에 치유와 귀신 쫓아내는 일을 포함하여 많은 기적을 행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기록 중 하나는 사도행전 28장에 나오는데, 여기서 바울은 독사에게 물렸지만 해를 입지 않아
주변 사람들이 그가 신이라고 믿게 만들었습니다.
바울도 사역의 과정에서 많은 고난과 박해를 겪었지만, 인내하며 자신의 사명에 충실했습니다.
순교:
전승에 따르면 바울은 네로 황제 치세인 서기 64년경 로마에서 순교했다.
그는 아마도 그의 설교와 초기 기독교 운동과의 연합의 결과로 참수당했습니다.
그의 글과 가르침은 오늘날 기독교 사상과 실천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도이자 선교사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대표적인 성경구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20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어떤 형편에든지 자족하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11-13
“너희가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 에베소서 2:8-9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 12:2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고린도후서 5:17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로마서 5: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노라."
- 디모데후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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