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다는 착각: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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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님이 추천해 줬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열심히 읽었었던 책이네요
민주주의, 능력위주로 돌아가는 세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가끔은 이런 불평등이 웬지 당연하다 생각하며 살게 하는것도
보이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요...
공정하다는 착각 줄거리
여겨지는 능력주의가 실제로 사회적 불의의 주요 원인이 되었으며 새로운 형태의 불평등을 만들어냈다는 생각을 탐구합니다.
샌델은 성공은 노력과 재능을 통해 얻는다는 개념에 기반한 능력주의 사상이 부, 권력, 기회의 불평등한 분배를 정당화하는 방법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공덕에 대한 집착이 사람들이 끊임없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공동선을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을 꺼리는
사회를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샌델은 또한 능력주의가 비난의 문화에 기여했다고 주장합니다.
성공을 달성하지 못한 사람들은 종종 시스템적 불평등과 차별이 원인일 수 있음을 인식하기보다 자신의 실패에 대해 비난을 받습니다.
이것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에게 수치심과 절망감을 불러일으키고 성공은 오로지 개인의 공로의 결과라는 신화를
영속시킵니다. 샌델은 또한 능력주의 사다리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이 바닥에 있는 사람들보다 자원과 기회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능력주의가 경제적 불평등의 증가에 기여했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또한 능력주의가 우리의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탐구합니다.
사람들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느끼면 고립되고 다른 사람과 단절된 느낌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샌델은 사람들이 이웃과 지역 사회를 협력자가 아닌 경쟁자로 볼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능력주의가 신뢰의 붕괴와 연대의 상실로
이어졌다고 주장합니다. 결론적으로 『공정하다는 착각』은 능력주의에 대한 통념에 도전하고 그것이 사회적 불평등과 공동선의 침식에
기여한 방식을 강조하는 생각을 자극하고 통찰력 있는 책이다. 샌델은 우리가 성공을 평가하고 장점을 측정하는 방식을 다시 생각하고
보다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자 마이클 샌델 소개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은 미국의 정치철학자이자 하버드 대학교 정부학 교수입니다.
그는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대중 지식인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력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글쓰기 스타일과.
복잡한 철학적 개념을 삶에 적용하는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샌델은 1953년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나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그는 1980년부터 하버드에서 정부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경력을 쌓는 동안 샌델은 정치 철학 및 윤리 분야의 주요 목소리 중 하나가 되었으며 특히 그의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민주주의, 정의, 시장 자본주의의 도덕적 토대. 샌델의 작업은 정치 및 경제 시스템의 윤리적 의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정의에
대한 이해가 좋은 삶에 대한 우리의 관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는 "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를 포함하여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리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시장의 도덕적 한계"는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토론되었습니다.
학업 외에도 샌델은 매력적이고 고무적인 연사이며 시장 경제의 도덕성에서 세계화 시대의 민주주의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공개 강의와 토론을 제공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 대학 및 행사에서 연설하도록 초청받았으며 수많은 상과 영예를 통해 정치 철학 및 윤리 분야에 대한
그의 공헌을 인정받았습니다.
책 목차
서론: 대학 입시와 능력주의
입시의 윤리 | 능력 지표 따내기
CHAPTER 1. 승자와 패자
포퓰리즘적 불만에 대한 진단 | ‘테크노크라시’와 시장 친화적 세계화 | 빈부격차를 그럴싸하게 설명하는 법 | 능력주의 윤리 | 굴욕의 정치 | 기술관료적 능력과 조직적 판단 | 포퓰리즘의 준동
CHAPTER 2. “선량하니까 위대하다” 능력주의 도덕의 짧은 역사
왜 능력이 중요한가 | 우주적 능력주의 | 구원과 자기 구제 | 과거와 지금의 섭리론 | 부와 건강 | 자유주의적 섭리론 | 역사의 옳은 편 |
도덕 세계의 궤적
CHAPTER 3. 사회적 상승을 어떻게 말로 포장하는가
고된 노력과 정당한 자격 | 시장과 능력 | 자기 책임의 담론 | 재능과 노력이 허용하는 한도까지 | 마땅히 받을 것을 받는다 | 포퓰리즘의 반격 | 과연 “하면 된다”가 맞나? | 보는 것과 믿는 것
CHAPTER 4. 최후의 면책적 편견, 학력주의
무기가 된 대학 간판 | 불평등의 해답은 교육? | 최고의 인재들 | 스마트해지기 위한 일 | 대중을 내려다보는 엘리트 | 학위가 있어야 통치도
한다 | 학력 간 균열 | 기술관료적 담론 | 테크노크라시냐 데모크라시냐 | 기후변화 논란
CHAPTER 5. 성공의 윤리
기술관료의 지배냐 귀족의 지배냐 | 능력주의의 어두운 면 | 능력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 완벽한 능력주의는 정의로운가? | 재능은 자신만의 것인가? | 노력이 가치를 창출하는가? | 능력주의의 두 가지 대안 | 능력주의에 대한 거부 | 시장과 능력 | 시장 가치냐 도덕적 가치냐 |
쟁취한 자격인가, 권리가 인정된 자격인가? | 성공에 대한 태도 | 운수와 선택 | 재능 계산하기 | 능력주의의 등장
CHAPTER 6. ‘인재 선별기’로서의 대학
능력주의 쿠데타 | 능력주의의 폭정,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다 | 코넌트의 능력주의 유산 | 돈 따라 가는 SAT 점수 | 불평등의 토대를 더욱 다지는 능력주의 | 명문대가 사회적 이동성의 엔진이 되지 못하는 이유 | 능력주의를 더 공평하게 만들기 | 인재 선별 작업과 사회적 명망
배분 | 상처 입은 승리자들 | 또 하나의 불타는 고리를 넘어라 | 오만과 굴욕 | 유능력자 제비뽑기 | 인재 선별기 부숴버리기 | 명망의 위계질서 | 능력에 따른 오만 혼내주기
CHAPTER 7. 일의 존엄성
일의 존엄성 하락 | 절망 끝의 죽음 | 분노의 원인 | 일의 존엄성 되살리기 | 사회적 인정으로서의 일 | 기여적 정의 | 일의 존엄에 대해
논쟁하자 | ‘열린 어젠다’의 오만 | 금융, 투기 그리고 공동선 | 만드는 자와 가져가는 자
결론: 능력, 그리고 공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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