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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코리아 2025: 주요 소비자 통찰력으로 미래를 탐색하기

by Gocaleb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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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내년 주요 소비자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5'의 출시에 대해 설명합니다. 주요 주제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기회를 포착하려는 날카로운 본능을 강조하는 '스네이크 센스'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또한 다양한 취향과 선호도를 가진 소비자를 묘사하는 '옴니보어'와 일상 속 콘텐츠를 찾는데 초점을 맞춘 '아보하' 등 몇 가지 주요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탑핑 이코노미', '원 포인트 업'과 같은 다른 트렌드에서는 커스터마이징과 점진적인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콘텐츠는 한국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기술, 경제 변화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합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5 소개

여러분 드디어 트렌드 코리아 2025가
나왔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5'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올해로 열일곱 번째로 발간된 시리즈로, 지난 19년간 매년 새로운 키워드를 제시해 왔습니다.
이번 해에는 어떤 새로운 트렌드가 소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 2025년을 위한 '스네이크 센스'라는 개념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 책은 다가오는 해의 소비자 트렌드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2025년 주요 소비자 트렌드

2025년의 주요 소비자 트렌드는 '스네이크 센스'라는 개념으로 요약됩니다. 이는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스네이크 센스로 정했습니다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기회를 놓치지 말자

주요 트렌드 소개

  1. 옴니보어: 다양한 소비자 선호를 반영하는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2. 아보하: 일상 속 작은 것에서 만족을 찾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3. 토핑 경제: 소비자 선택의 맞춤화를 강조합니다.
  4. 원포인트 업: 점진적인 자기 개선을 추구하는 트렌드입니다.

경제적 도전 속에서의 감각의 중요성

2025년은 경제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시기에 날카로운 감각을 통해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주요 소비자 트렌드

옴니보어: 다양한 소비자 선호도

옴니보어 라는 키워드인데요
조금 말이 어렵죠


'옴니보어'라는 용어는 사전적으로 '잡식'을 의미하며, 이것저것 다 먹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식과 채식을 모두 포함하는 이 단어는 사회학적으로는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지칭합니다.
예를 들어, 클래식 음악과 트로트, 발라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이 개념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주어진 여건과 상관없이 다양한 취향에 따라 소비하는 사람을 '옴니보어'로 정의합니다.
예를 들어, 50대 남성이면서 재산이 많은 사람이 일반적으로 골프를 치고 큰 차를 타는 소비 패턴을 보일 수 있지만, 다이소에서 소비하거나 귀여운 인형을 좋아하는 등 전통적인 소비 패턴을 벗어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소비 패턴만으로는 그 사람의 성별, 나이, 세대, 재산 상태를 알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집단의 차이보다 개인의 차이가 커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마케팅과 소비자 타겟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전통적으로 마케팅은 특정 세그먼트를 타겟으로 하여 그에 맞는 매체와 메시지를 선택했지만, 이제는 이러한 방식이 잘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마케팅 전략을 재고하고 새로운 타겟팅 방법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보하: 평범한 일상에서 만족감 찾기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말의 준말입니다. 이 키워드는 한국 사회의 빠른 성장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상적인 행복을 찾고자 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합니다.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말의
준말입니다


과거의 '소확행'이 주변의 작은 행복을 찾고 이를 자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아보하'는 그조차도 지친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무탈한 하루를 보내는 것에 만족을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한국 사회가 과거의 열정과 야망을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과시에서 벗어나 일상의 소중함을 되찾으려는 움직임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행복을 과장하지 않고, 보통의 하루를 잘 보내는 것에 가치를 두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보하'는 앞으로 '소확행'의 계보를 잇는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키워드를 통해 우리는 어떤 삶의 태도와 정책,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을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경제: 소비자 선택의 커스터마이징


'토핑 경제'라는 개념은 피자 주문 시 토핑을 선택하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피자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이 본판보다 자신이 선택한 조합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반영합니다.

"토핑 경제라는 키워드는 피자 주문할 때 뿐만이 아니라 우리 경제 전반이 이처럼 어떤 본판 보다는 고객들이 선택해서 올리고 있는 조합들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맞춤화의 중요성은 다양한 제품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의 백팩에 달린 키링은 단순한 소지품을 넘어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제품은 완성품이 아닌 모듈형으로 제공되어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구나 학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모듈형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커스터마이징이 존재했지만, 현대의 토핑 경제에서는 소비자들이 얼마나 자신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크록스 신발의 예시처럼, 기본 제품보다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추가 요소가 제품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원 포인트 업: 점진적 자기계발


'원포인트 업'이라는 트렌드 키워드는 자기계발과 관련한 것입니다.

"원포인트 업이라는 트렌드 키워드는 자기계발과 관련한 것인데요"

'원 포인트 업' 컨셉 소개

'원포인트 업'은 인간의 근본적인 성장 욕망에 기반을 둔 트렌드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조금 더 나아지고 싶어하며, 이는 자기계발서나 학습을 통해 나타납니다. 하지만 자기계발의 방식은 시대에 따라 변화합니다. '원포인트 업'은 작은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소규모 점진적 개선에 집중하기

'원포인트 업'의 철학은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다. 그 잘하는 걸 조금만 더 잘하면 된다"는 펭수의 말과 일치합니다. 이 트렌드는 나다운 성공을 찾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과거에는 롤 모델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개인의 적성과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성공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개인화된 자기 개발을 향한 문화적 변화

과거에는 아침형 인간이나 성공하는 사람의 습관을 따라 전체적인 변화를 시도했지만, 이제는 한 가지에 집중하여 조금 더 잘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성형 수술의 예를 들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유명한 여배우처럼 변신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이제는 작은 변화를 통해 자신을 개선하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변화를 위해 사람들은 서로의 목표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은 목표를 나누고 응원하며 동기부여를 받는 것이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결론: 미래 트렌드 탐색


이렇게 해서 최근에 경기 침체에 따른 작은 변화들, 미시적 변화들 그리고 우리 개개인의 소비자들의 변화에 따른 트렌드 키워드를 전부 설명드렸습니다.

이 책을 통해 2025년을 대비하기 위한 주요 소비자 트렌드를 살펴보았습니다. 경기 침체와 같은 사회적, 경제적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각 섹션에서 다룬 다양한 트렌드들은 소비자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이러한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더욱 자세한 인사이트를 원하신다면, 관련 서적을 정독 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