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지를 읽고 느낀점, 저자소개, 구매링크

클루지 - YES24

 

 

그동안 몰랐습니다. 

나의결정, 나의 판단의 이유가 오래전, 아주 오래전에 내게 깊이 뿌리 내려진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었음을... 

하지만 지금은 21세기 시대가 변하였고 그때 그 시절 나를 살리는 그 방법들이 

지금은 오히려 나를 달리지 못하게 하고, 주저하게 만드는 클루지로 남게 되었음을요.

 

"클루지"는 그런 나의 무의식속에 있는 틀을 깨는것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역행자의 저자 자청이 추천한 클루지.

 

 

클루지 줄거리

진화되고 학습된 기술의 복잡한 혼합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 혼합물을 "kluge(클루지)"라고 부르는데, 이는 기능적이지만 우아하거나 효율적이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마커스는 인간의 두뇌가 생존 관련 작업을 처리하도록 진화하여 특정 작업을 위해 설계된 정신 모듈 모음으로 이어지지만

반드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지는 않았다고 믿습니다.

이로 인해 가용성 휴리스틱 및 프레이밍 효과와 같은 인지 편향과 제한이 발생했습니다.

마커스는 인간 마음의 클루지 특성이 인간이 생존하고 번성할 수 있게 해주었지만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제한하기도 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AI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지만, 인간 인지의 한계와 제작자의 편견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설계되어야 합니다. 저자는 또한 AI 시스템이 이를 훈련하는데 사용되는 데이터 및 알고리즘만큼 우수하며 인간의 가치를 지원하려면

AI의 개발 및 구현에 인간이 참여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결론적으로 마커스의 "Kluge(클루지)"는 인간의 마음을 완벽하고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보는 관점에 도전하고 그것이 한계와 편견이

있는 진화되고 학습된 기술의 복잡한 혼합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인간 마음의 한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더 나은 AI 시스템의 설계와 우리 자신의 인지 편향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자 개리 마커스 소개

게리 마커스(Gary Marcus)는

인간 인지의 한계와 강점, 그리고 인공지능의 잠재력에 대한 연구로 널리 알려진 인지 심리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자입니다.

그는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인지과학을 전공했으며 뉴욕대학교 교수입니다.

그는 인간의 마음이 완벽하고 합리적인 시스템이 아니라 진화되고 학습된 기술의 복잡한 혼합이라고 주장하는 "클루지 :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를 포함하여 인간 인지를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는 The New Yorker에 자주 기고하고 있으며 다른 여러 유명 과학 잡지에 기사를 기고했습니다.

 

마커스는 또한 2016년 Uber가 인수한 기계 학습 스타트업인 Geometric Intelligence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입니다.

책 목차

prologue. 클루지 - 생각의 함정들, 그러나 생각의 무기들

kluge 1. 맥락과 기억 - 모든 클루지의 어머니여, 인지적 악몽의 원흉이여!
kluge 2. 오염된 신념 - 속아 넘어가도록 타고난 사람들
kluge 3. 선택과 결정 - 진화의 덫에 걸린 호모 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
kluge 4. 언어의 비밀 - 언어,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다
kluge 5. 위험한 행복 - 무엇이 정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kluge 6. 심리적 붕괴 - 마음이 언제나 정상 작동하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epilogue. 13가지 제안 - 우리들의 세계를 현명하게 만드는 법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미 앞에서 밝힌것 같이 나는 그동안 불을보면 달려드는 불나방처럼 판단하며

살고 있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기개발서는 자칫 자학?을 하게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는 성장을 위해서 나의 부족함을 알게 하는 좋은 자학?으로 승화 시킬려합니다. 

클루지는 이런 나의 도전에 혹시나 오래된 구식 진화에 묶여 있지 않은지

점검하게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