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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름 일찍 잤더니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났다.
숙소에서의 처음 아침식사.. 빵과 음료가 마음껏 제공되는 메뉴였는데
먹다가 보니 옆에 한국 사람도 있었다.
어제 그래도 한번 경험이 있다고 물어보지도 않고 지하철을 탔다
물론 야마노테선을 이용하는것이라 불편함이 없었다.
목적지는 신주쿠
화려함을 자랑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몇가지 꼭 가야할 곳을 생각하고 움직였다.
우선 돈키호테. 오만가지가 다 있다는 곳인데 의외로 작았다.
그리고 내가 관심가질 만한 품목을 찾지 못하고 30분 정도 돌아보는걸로
그쪽에 대한 마음은 접었다. 외국인들도 상당수 방문을 했지만 나보다 대부분 더 빨리
자리를 뜨는것 같았다.
자리 바로 왼쪽이 유흥업소나 놀이장소로 유명한 가부키쵸거리이다.
근처에 신주쿠코마 극장이 있어서 가보려고 했는데 때마침 공사 중이었다...바로 앞
아침일찍부터 줄을 서 있는것이 좀 이상했는데.. 알고보니 오락실.. -_-;;
정말 크고 사람도 많았다.. 대부분이 한국에서 불법으로 취급되는 바다이야기류의 게임
인형뽑, 빠찡꼬 등등... 내가 생각했던 오락(격투기, 비행기등등) 따윈 없었다.
비슷한 곳 4곳 정도를 돌아봤는데 상황은 비슷한 상황..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소년.소녀가
열심히 하고 있던데.. 아무튼 이해 안되는 상황이었지만 이곳은 일본이다. ^^;;
이렇구나.. 하는 마음으로 다음 골목을 들어 서는데..와.. 라멘 냄세가. 가득한 골목을 찾았다.
라멘으로 유명한 골목이라던데 이름이기억안난다.. 식사때가 아니라서 아쉬움에 걸음을
옮겼다.
걸어서 요요기까지 가는길에 스튜디오 알타를 지나왔다..아줌마 부대들 가득...
누가 오는건지 몰라도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서도 줄서서 있던데. 아마 연애인이 오는것 같다.
거기를 지나서 조금 더 올라가니 크게 보이는 타임즈스퀘어를 들려 각층마다 정말 다양히 준비된 재료들을
보았다. 일본인 습성대로 각자 집에서 직접 해결한다는 것을 이곳에서 확인할수 있었다.
길건너 맞은편에 빅 카메라 매장이 보여 들어갔다가 마음만 빼앗기고왔다.ㅠㅠ
사고싶은 스텐드가 있었는데 어쩔수없이 나왔다.
내일 아키하바라로 가면 그때 다시 구매할수 있으려나..
그렇게 다시 걸어가던중에 점심식사 시간이 되어 버려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작은 차량에서 판매하는 간단한 식사로 해결을했다. 햄버거 + 스프 + 셀러드 500엔..
그냥 식당에서 면 먹는것보다 이런경험도 있어야할것 같아서 줄서서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었고
시원한 스프 덕분에 속도 든든했다.
아.. 식사를 할곳을 찾다가 교코엔 공원으로 갔다.
입장료 내란다.. 200엔.. 점심을 먹고 기왕 들어온거 돌아봐야지 하고 봤는데 참 신기한것이
도심지 중앙에 있는공원인데 이렇게 크고 조용하게 만들었다는게 신기했다. 시간이 부족해서 반정도밖에
못봤다. 잠시쉬는 타임에 참 유익하게 다녀온 공원이었다.
곧바로 nhk방송국으로 가려고 했는데.. ㅠㅠ 길을 잘못 나와서 다시 요요기 ...
다시 40분 정도를 걸었더니 멀리 보이기 시작하는 방송국.. 하지만 그전에 꼭 들려야 하는
하라주쿠를 만났다.
아. 정말 여자들에게는 천국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패션의 중심지..도쿄.. 그런 말이 왜 나오는지 알만한 곳이었고 십대들이 주류를 이루는 주요상점들로
골목을 가득 체우고 있었다.. 간혹 보이는 흑형들이 알바를 하는건진 몰라도 암튼 보였고
갸루족들이 가득했다. 이곳에서는 특별히 갸루족으로 구분할 필요가 없을듯... 진짜 대부분이 눈화장을
그렇게 하더란거..
무엇에 미쳐 사는지 모르지만 넘쳐나는 10대들을 뒤로 하고 NHK방송국을 갔다.
그냥 지나갈수는 없다는 생각에 무작정 들어갔는데 어라 견학코스가 있었다..
그렇게 들어갔는데... 그냥 프로그램 진행하는것을 윗쪽에서 볼수 있도록 유리막으로 된곳을 몇곳 지나면
끝이었다... 직접 만져볼수 있는곳은 뉴스테스크 같은 체험장이 있고 나머지는 촬영도 뭐도 공개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섭섭하게 말야..음..
다음편으로..
숙소에서의 처음 아침식사.. 빵과 음료가 마음껏 제공되는 메뉴였는데
먹다가 보니 옆에 한국 사람도 있었다.
어제 그래도 한번 경험이 있다고 물어보지도 않고 지하철을 탔다
물론 야마노테선을 이용하는것이라 불편함이 없었다.
목적지는 신주쿠
화려함을 자랑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몇가지 꼭 가야할 곳을 생각하고 움직였다.
우선 돈키호테. 오만가지가 다 있다는 곳인데 의외로 작았다.
그리고 내가 관심가질 만한 품목을 찾지 못하고 30분 정도 돌아보는걸로
그쪽에 대한 마음은 접었다. 외국인들도 상당수 방문을 했지만 나보다 대부분 더 빨리
자리를 뜨는것 같았다.
자리 바로 왼쪽이 유흥업소나 놀이장소로 유명한 가부키쵸거리이다.
근처에 신주쿠코마 극장이 있어서 가보려고 했는데 때마침 공사 중이었다...바로 앞
아침일찍부터 줄을 서 있는것이 좀 이상했는데.. 알고보니 오락실.. -_-;;
정말 크고 사람도 많았다.. 대부분이 한국에서 불법으로 취급되는 바다이야기류의 게임
인형뽑, 빠찡꼬 등등... 내가 생각했던 오락(격투기, 비행기등등) 따윈 없었다.
비슷한 곳 4곳 정도를 돌아봤는데 상황은 비슷한 상황..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소년.소녀가
열심히 하고 있던데.. 아무튼 이해 안되는 상황이었지만 이곳은 일본이다. ^^;;
이렇구나.. 하는 마음으로 다음 골목을 들어 서는데..와.. 라멘 냄세가. 가득한 골목을 찾았다.
라멘으로 유명한 골목이라던데 이름이기억안난다.. 식사때가 아니라서 아쉬움에 걸음을
옮겼다.
걸어서 요요기까지 가는길에 스튜디오 알타를 지나왔다..아줌마 부대들 가득...
누가 오는건지 몰라도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서도 줄서서 있던데. 아마 연애인이 오는것 같다.
거기를 지나서 조금 더 올라가니 크게 보이는 타임즈스퀘어를 들려 각층마다 정말 다양히 준비된 재료들을
보았다. 일본인 습성대로 각자 집에서 직접 해결한다는 것을 이곳에서 확인할수 있었다.
길건너 맞은편에 빅 카메라 매장이 보여 들어갔다가 마음만 빼앗기고왔다.ㅠㅠ
사고싶은 스텐드가 있었는데 어쩔수없이 나왔다.
내일 아키하바라로 가면 그때 다시 구매할수 있으려나..
그렇게 다시 걸어가던중에 점심식사 시간이 되어 버려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작은 차량에서 판매하는 간단한 식사로 해결을했다. 햄버거 + 스프 + 셀러드 500엔..
그냥 식당에서 면 먹는것보다 이런경험도 있어야할것 같아서 줄서서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었고
시원한 스프 덕분에 속도 든든했다.
아.. 식사를 할곳을 찾다가 교코엔 공원으로 갔다.
입장료 내란다.. 200엔.. 점심을 먹고 기왕 들어온거 돌아봐야지 하고 봤는데 참 신기한것이
도심지 중앙에 있는공원인데 이렇게 크고 조용하게 만들었다는게 신기했다. 시간이 부족해서 반정도밖에
못봤다. 잠시쉬는 타임에 참 유익하게 다녀온 공원이었다.
곧바로 nhk방송국으로 가려고 했는데.. ㅠㅠ 길을 잘못 나와서 다시 요요기 ...
다시 40분 정도를 걸었더니 멀리 보이기 시작하는 방송국.. 하지만 그전에 꼭 들려야 하는
하라주쿠를 만났다.
아. 정말 여자들에게는 천국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패션의 중심지..도쿄.. 그런 말이 왜 나오는지 알만한 곳이었고 십대들이 주류를 이루는 주요상점들로
골목을 가득 체우고 있었다.. 간혹 보이는 흑형들이 알바를 하는건진 몰라도 암튼 보였고
갸루족들이 가득했다. 이곳에서는 특별히 갸루족으로 구분할 필요가 없을듯... 진짜 대부분이 눈화장을
그렇게 하더란거..
무엇에 미쳐 사는지 모르지만 넘쳐나는 10대들을 뒤로 하고 NHK방송국을 갔다.
그냥 지나갈수는 없다는 생각에 무작정 들어갔는데 어라 견학코스가 있었다..
그렇게 들어갔는데... 그냥 프로그램 진행하는것을 윗쪽에서 볼수 있도록 유리막으로 된곳을 몇곳 지나면
끝이었다... 직접 만져볼수 있는곳은 뉴스테스크 같은 체험장이 있고 나머지는 촬영도 뭐도 공개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섭섭하게 말야..음..
다음편으로..